리눅스 터미널 콘솔에서 한글 사용

본인이 블로그 새단장 작업을 한참하던중.. 콘솔에서 한글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 하였다.
예전에는 로케일만 바꿔주면 되었는데… 전혀 먹통이다…

구글링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 찾았다…
본인은 적용하여 성공하였지만 안되는 분들도 있을수 있다는 점 상기 하기 바란다.

1. 쉘(bash)에서 한글 쓰기
~/.inputrc 파일을 만들고 다음 내용을 입력한다.

set meta-flag On
set convert-meta Off
set output-meta On

2. ls에서 한글 파일명 제대로 보기
~/.bashrc에 다음 내용을 입력한다.

alias ls=’ls -F –color=auto –show-control-char’


옵션을 간단히 설명하면, -F는 파일형식에 따라 파일명 뒤에 (디렉토리) /, (실행파일) *, (심볼릭링크) @를 붙이고, –color=auto는 파일형식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시하고, –show-control-char는 한글을 보이게 한다. ~/.bash_profile 대신 ~/.bashrc에 추가하는 이유는 부모쉘의 alias가 자식쉘에 전달되지 않기때문에 alias 정의가 쉘이 시작할때마다 실행되는 ~/.bashrc에 있어야 한다.

3. vi(vim)에서 화면 안깨지고 한글 쓰기
기본으로 설치된 vi에서 한글을 입력할때마다 화면이 깨지면, vi를 다시 컴파일해야 한다. vim 소스는 http://www.vim.org/에서 받을 수 있다.


./configure에 –enable-multibyte 옵션을 추가해야 한다. (최근 Cygwin의 vim 6.0 버전에서는 다시 컴파일할 필요가 없다. vi –version에서 +multi_byte를 확인할 수 있다.) 설치하면 vim 이름으로만 설치되니, vi로도 링크를 걸어준다. 또 필요하다면 /usr/local/share/vim/vim60/vimrc_example.vim을 /usr/local/share/vim/vimrc나 ~/.vimrc로 복사한후 알맞게 수정한다.


여기서 한 글자가 2바이트인 한글을 올바로 처리하려면, ~/.vimrc에 다음 내용을 추가한다.


set fileencodings=euc-kr
set encoding=cp949


화면 폭보다 긴 줄이 화면에서 제일 아래 줄인 경우 줄 대신 ‘@’ 표시가 나오는데, 이때 한글을 입력하면 화면이 한줄씩 밀리게 된다. 터미널과 관련된 문제로 보이지만 아직 정확한 이유를 찾지못했다. 만약 알고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 대신 편법으로 아래 내용을 ~/.vimrc에 추가하면 한 줄을 넘어서는 부분은 (뒤에 더 있음) >, (앞에 더 있음) <으로 표시된다.


set nowrap
set listchars=extends:>,precedes:<


보통 다음도 추가한다. 첫번째 줄은 Tab 간격을 정하고, 두번째 줄은 시끄러운 삐소리를 없앤다.
set tabstop=4
set visualbell t_vb=



출처: http://kurap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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